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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늘보랑입니다.
며칠 전 하계역에 있는 세이브존에 갔었는데 지하철에서 연결된 통로로 들어가다 보니 바로 지하 1층에 도착했었는데 낯선 느낌의 쥬씨에서 밀크티를 900원에 팔고 있길래 도전해봤습니다!
밀크티를 먹고 싶었던 게 아니라 900원짜리 밀크티는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도전해봤는데요!
일단 키오스크에서 밀크티 + 아이스 + 당도 50% + 펄 추가(500원) 총 1400원으로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주문하고 2~3분 만에 음료가 나왔는데 앙증맞은 컵 크기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손이 작은 편인 걸 감안하면 컵이 얼마나 작은지 가늠이 되시나요?
딱 봐도 밀크티가 살짝 투명해 보이죠? 네~ 아주 싱겁고 맹물 같은 맛이었습니다.
당도를 50%만 해서 더 밍밍한 맛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우려먹는 홍차에 대충 우유 섞은 느낌이었습니다.
당도 100% 아니면 조금 더 비싼 밀크티를 도전해볼까 싶었지만 너무 실망적인 900원의 밀크티라서 다시는 사 먹지 않으리라 다짐할 만큼 형편없는 맛이었답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펄은 정말 쫀득하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밀크티가 맛이 없으니 펄이 맛있는게 무슨 소용이 있나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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