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성격안좋은중개사 #중기청 #일기 #무례한사람 #예의없는사람 #기분안좋은일1 정말 무례한 공인중개사를 만나고 왔어요. 요즘 이사를 하기 위해 중기청이 가능한 전셋집을 알아보고 있지만 매물도 없는 데다가 살고 싶은 지역이 정해져 있어 한정된 지역에서 집을 알아보려니 정말 쉽지가 않다. 전셋집도 적은데 그 안에서 중기청이 되는 집까지 알아보려니 일주일에 한 집 정도면 많이 본 것 같기도 하다. 회사와도 본가와도 너무 멀지 않았으면 해서 알아보던 중 청량리에 괜찮은 오피스텔이 있어서 연락을 드렸고 퇴근 후로 약속을 잡았다. 나는 평소 느낌이나 촉이 잘 맞는 편인데 그날따라 너무 집 보러 가기가 싫었다. 귀찮은 느낌은 아닌데 그냥 싫은 느낌.. 그래도 매물이 너무 없으니 보러 가기라도 해 보자 다짐하고 퇴근 후 청량리행 지하철을 탔다. 가는 도중 중개사한테서 조금 늦는다고 죄송하다고 연락이 왔고 굉장히 정중한 말투라서 내심 좋.. 2022.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