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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바닷가에서 쓰레기 주우면 과자로 바꿔준다고 한다.

by 늘보랑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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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우면 과자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바닷가이니만큼 자갈치, 고래밥, 꽃게랑 등등 누구에게나 친근한 해산물 맛 과자로 준비한다고 합니다. 

제가 자갈치랑 고래밥을 정말 좋아해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과자 하나 먹으러 바닷가까지 갈 수는 없는 노릇이라 아쉽네요.

혹시 7월 23일쯤 바닷가로 휴가 예정이라면 꼭 참여해보세요~~!  

 

과자얻어먹기 꿀팁!)

제일기획이 환경재단, 한국관광공사, 롯데백화점과 휴가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씨낵(SEANACK)' 캠페인을 진행한다. 

휴가철 피서객이 가장 몰리는 시기인 7월 23일 양양 서퍼비치를 시작으로 경포 해수욕장, 주문진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올 여름은 3년 만에 해수욕장을 개장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양 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염두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한다.

씨낵은 바다(sea)와 과자(snack)를 합친 합성어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맛있는 방법'이라는 의미다.

바닷가에서 주워온 쓰레기를 고래, 오징어, 꽃게 등 해산물 모양의 과자로 바꿔주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누구나 쉽게 걸어 다니면서 주워서 갖다 주면 맛있는 과자까지 얻어먹을 수 있다.

특히, 날짜별로 가장 많은 무게의 쓰레기를 수거해 온 참가자에게는 특별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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