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추진해왔는데 사실 텀블러의 불편한 세척과 휴대성으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 사용을 경시하고 있다.
카페에서도 테이크아웃이 아니면 무조건 머그잔으로 음료를 받을 수 있지만, 위생상의 문제로 바로 가지고 나간다고 말하고 실내에서 마시는 사람들도 있고 일회용품 줄이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
#충북 충주시는 공공청사에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를 설치했다.
10초 이내에 텀블러를 살균. 세척할 수 있는 세척기로, 시청. 여성문화회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연수동 행정복지센터 등 10곳에 설치했다.
시민들과 직원들이 텀블러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서울시는 카페와 음식점에서 주문하지 않아도 텀블러만 가져오면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15일부터 추진한다.
단,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가능하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텀블러를 어디서나 빌려 쓰고 반납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가 준비한 텀블러는 1000개이고, 시청 인근 카페 등 10곳이 참여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160여 명이라고 한다.
#경기 화성시는 텀블러를 사용하면 지역화폐를 준다.
화성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 텀블러 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구매 영수증을 '기후 행동 1.5도 애플리케이션'에 올리면 시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한번 사용 시 500원이며, 주 2회만 가능하다.
여러 지역에서 텀블러 이용 혜택을 주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광주시를 제외하고는 다 좋은 방법인 같아요!
광주시처럼 텀블러는 빌려주는 곳은 위생상의 문제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회사에서 늘 텀블러에 마시는 편이고 카페도 잘 안 가고 음료수를 잘 마시지 않기 때문에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관해서는 이미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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