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박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금수 박이라고 불릴 만큼 값이 어마하죠.
마트라도 갔을 때 수박이 세일이라도 한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담아와야 합니다!
金수박 중에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은?
수박 겉면에 검은 줄이 선명할수록 당도가 높고 배꼽이 작을수록 맛있고 길쭉한 수박보다는 땡그란 수박이 더 맛있다고 해요!
꼭지가 크고 아주 삐쩍 말라비틀어져 있으면 달콤하고 아삭한 수박이라고 하니 언제 만날지 모르는 할인하는 금수박을 위해 외워두자고요!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요즘 수박 한 통을 사는 건 너무 큰 결심이 필요한 부분이죠.
반통이나 4/1조각을 사도 되지만 왠지 한통에 비해 신선도가 떨어질 것 같고 왠지 모르게 비싼 느낌..
맛있는 수박의 온도는 12도가 적당하며, 자르지 않은 수박을 통째로 보관하면 세균 걱정 없이 2~3주 보관 가능하다고 해요.
수박 한 통을 사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랩으로 싸놓기?! NO!
봉지에 담아 놓기!? NO!
세균이 많이 번식해서 배탈,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흔히 아는 방법 중에 하나로 수박을 깍둑썰기해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깎둑썰기로 밀폐용기에 넣어 일주일간 보관 후 세균을 측정해본 결과 1g당 500마리 정도로 안전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2)씨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유산지 위에 펼쳐놓고 냉동실에 넣어 딱딱하게 얼린다.
얼린 수박을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최장 1년까지 보관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수박 겉면을 베이킹소다로 씻고 나서 자른다.
겉면에 묻어있는 농약이나 먼지가 절단면에 같이 묻으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고 합니다.
수박은 수분,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줘 변비에 효과적이나, 당도가 높아 당뇨환자나 신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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