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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만] 보만 스팀다리미 명성만큼 좋을까? 10년 전에 한국에서 자취 1년 + 외국에서 자취 2년 반 + 현재 국내에서 자취 1년반째로 총 5년의 연차만 보면 자취 만렙일 것 같지만 제가 유난히 실수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빨래입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게 빨래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세탁기+건조기 사용을 잘못해서 버린 옷이 진짜 많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오랜만에 세탁기로 옷을 한껏 망가뜨렸습니다. 작년에 건조기 잘못 돌렸다가 정말 아끼는 샤워가운을 버린 걸 생각하면 아직도 슬픕니다. 이번에는 수건을 삶고 그 뜨거운 걸 바로 세탁기에 부어서 같이 헹궜더니 옷이 구겨지다 못해 쭈굴쭈굴 해졌습니다. 일단 유튜브에 검색해서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봤으나 결국 실패했어요. 전에 당근으로 샀던 싸구려 스팀다리미는 1년.. 2022. 1. 25.
[오설록] 블루밍 티 기프트 세트 한개도 빠짐없이 다 취저! 이번에 구매한 티세트는 오설록 블루밍 티 기프트 세트입니다. 단지 제가 마시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스무 살 중반에 우연히 티를 접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너무 맛있어서 반해버렸습니다. 그 뒤로는 카페에 가면 자연스럽게 티를 주문해서 마시곤 했는데, 집에서도 가끔 깔끔한 티가 마시고 싶어 져서 종종 구매해두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현미녹차, 우엉차 정도로 차 특유의 맛만 느껴지는 티를 마셨는데 여러 카페를 가서 티를 마셔보니 세상에는 여러 가지 향이 가미된 차가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는 종류별로 마셔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더 티를 마시는 기회가 가까웠다고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대만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많이 마시기 시작했는데, 여담이지만 대만.. 202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