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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21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중화코스요리 [연화산]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주말에 맛있는 음식을 얻어먹고 온 늘보랑입니다. 8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올해 졸업을 하고 최근 취업에 성공해 저번 주 금요일에 첫 월급을 받았는데요. 가족들에게 코스요리를 쏘겠다며 집 근처 맛있다는 중화요리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라 다 같이 쉬엄쉬엄 걸어갔답니다. 조금 이른 저녁시간인 5시로 예약을 해서 그런지 가게 안이 한산한 분위기였고 저희 가족 예약 전에 마침 룸을 예약했던 손님이 취소하는 바람에 운이 좋게 2층 룸에서 식사를 하게 됐는데 가족끼리만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층, 2층에도 식사 테이블 많이 있어서 단체손님도 이용 가능하고, 층마다 남녀 화장실이.. 2022. 6. 24.
6개월째 초보운전중인 늘보랑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초부터 장롱면허를 벗어나고자 운전연습을 시작한 늘보랑입니다. 평소에도 겁이 많은 편인데 20대 초반쯤 운전 생각 전혀 없는데 부모님 성화로 울며 겨자 먹기로 면허를 땄었어요. 그때는 운전면허학원이 제일 비쌀 때여서 등록비가 거의 100만 원 이상이었지만 운전면허학원 자체에서 도로주행시험을 봤기 때문에 면허 따기 쉬웠답니다. 저는 운전을 배우면서도 굉장히 겁이 많아서 80km 이상은 밟지도 못해서 도로 주행하는 내내 강사님이 더 밟으라고 소리쳤던 기억이 나네요. 도로주행 기능시험 당일에 평소 연습하던 코스대로 열심히 갔는데 그날따라 평소보다 차가 너무 많았고 결국 옆에 앉아서 채점해주시던 강사님이 끼어들기를 도와주십니다. 저는 당연히 불합격일 줄 알았는데 황당하게도 합격을 했고 그렇게 겁.. 2022. 6. 22.
미트리 닭가슴살 볼 맛있나요!? 넵~ 안녕하세요! 부쩍 살이 찐 늘보랑입니다. 평생을 마른 체형으로만 살아왔는데 삼십 대 중반이 되어가면서 어딘가 모르게 살이 쪘습니다. 물론 아직도 마른 체형이지만 마른 몸이 너무 익숙해서인지 살이 찌거나 체중이 늘면 아차 싶습니다. 상체가 굉장히 마른 편이라 뱃살 같은 건 있어본 적도 허리에 맞는 바지는 입어본 적도 없는데 이제 제일 작은 사이즈는 바지 허리가 딱 맞는 걸 보면서 또다시 아차 싶습니다.ㅋㅋ 재작년까지만 해도 커서 골반에 겨우 걸쳐 입던 바지가 이제는 아주 딱 맞아서 바지 위로 살짝 튀어나온 뱃살이 아주 재미나네요.. 16살부터 재작년까지 항상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하며 살았는데 갑자기 처음 만난 체중계의 숫자 너는 누구니.. 어쨌든 이때까지만 해도 뭐 이제는 바지 안 줄여 입어도 된다는 생각.. 2022. 6. 14.
3~4인분 떡볶이가 단돈 10,000원! 심지어 맛있다구! 옛날 할머니 분식 영업시간 9:00~ 24:00이나 코로나로 인해 요즘에는 22:00에 마감한다고 하심 휴무 매주 월요일 주차 아마 불가능 안녕하세요! 어제 회사 근무 중에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아 퇴근하고 급 떡볶이가 당겨서 알아보던 중 동네에 떡볶이 맛집이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일단 양이 많다고 해서 당장 달려가 봤습니다! 중랑역을 지나 쭉 걷다 보면 컨테이너 박스들이 보이는데 가장 모서리 쪽에 있는 가게였습니다. 생각했던 거보다도 작았고 내부 식사는 4인 테이블, 2인 테이블 각 한 개씩 있었고, 가게 밖에 야외테이블이 3~4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한 테이블당 2~3인 정도까지는 앉을 수 있고 요즘 날씨가 좋아 밖에서 먹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메뉴판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단출하면서도.. 202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