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피서를 가서 아님 해외로 여행 가서 가장 흔히 겪는 증상은 배탈인데요,
새로운 지역에 가서 걸리는 '물갈이'라고도 불리는 배탈은 설레는 우리에게 찬물을 확 끼얹는 최대의 복병입니다.
저도 장이 예민한 편이라 여행 가면 거의 설사를 하는 편이라 여행 필수품 중에 지사제를 꼭 챙긴답니다.
이미 들뜨거나 즐거운 기분 때문에 위장이 좀 더 예민해진 상태에서 평소 먹던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을 먹으면 좀 더 과민한 반응이 와서 설사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갈이를 할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여행지에 가서 물갈이를 하는 이유는 대게 여행지의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감염돼 배탈이 나는 것인데, 물만 자주 마셔줘도 대부분 수일 내에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설사를 하게 되면 탈수 증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탈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이온음료를 마셔주는게 좋고, 탈수 증상이 심하다면 약국이나 병원에 가서 '경구 수액제'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활발한 장운동으로 인해 설사가 심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장운동 조절제'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구토, 복통, 발열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왜 나만 설사를 하지?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음식물에 포함된 원인균이 장점막까지 가는 여부에 따라 나뉘기도 하고, 평소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증상이 심하기도 하고 반대로 덜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나는 배탈을 예방하려면?
상대적으로 위생적이지 않은 길거리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신선도가 나뉘는 해산물, 야채 과일 섭취도 주의해야 합니다.
비위생적인 모양의 음식은 피하는 게 좋고 기름지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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